개화님의 글을 읽고 글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떠올려볼 수 있는 이미지보다 산문집 제목인 ‘부드러운 노란색 타일을 반짝이며’의 문장과, 개화님이 노란색 타일을 발견하게 된 에피소드에 영감을 받아 그려봤습니다. 무심코 지나치며 다닌 망원역 1번출구와 어느 날 발견한 노란색 타일을 자신만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감상했던 기억, 지금 기억하고 있는 노란색 타일의 풍경을 저의 해석대로 감각적인 표현을 해보고자 했습니다.